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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마켓

시민들이 함께 실천한 지구의 날 기념, 생생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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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사경 댓글 0건 조회 1,119회 작성일 21-06-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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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갑 모아왔어요!” 

지난 4월 23일 원주혁신도시 내 행복장터(대도시형 직매장) 야외에서 생생마켓을 개최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날)을 기념하는 환경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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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살림’의 파키스탄 빈민가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한살림옷되살림운동, 우유갑, 멸균팩을 재활용하여 재생휴지로 만드는 자원순환실천운동

◦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 종이백을 기부 받아 마켓 내에서 재순환하는 부스 운영

◦ 기증, 자원 활동 구매 등을 통해 자원 재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 부스 운영

◦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소프넛으로 만드는 천연 세제 만들기 체험

◦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을 소개하는 부스 운영


환경캠페인 부스를 시작으로 생협 생활재, 유기농 쌀 탁주, 무농약 잡곡, 허브차, 양귀비떡, 원주 농·특산물 인형만들기 키트, 화훼류, 찐빵·만두, 원주애오란다, 직접 재배 농산물, 토토미닭강정, 계란, 수공예, 원주소상공인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에게는 상품구매 후 받은 스티커를 모아 인증하면 이벤트 상품으로 모종화분키우기키트를 증정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 이날 생생마켓에서는 헌 옷, 우유갑, 멸균팩을 모아온 시민들에게 생생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쿠폰을 증정하였다. 옷장정리로 모아온 겨울철 옷, 구매하고 입지 않은 새 옷, 시기가 지난 아기 옷, 깨끗하게 씻어 차곡차곡 쌓아 온 우유갑 등 많은 시민들이 환경캠페인에 참여하여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은 친환경 봉투 사용, 쓰레기통 준비, 포장지 줄이기로 환경캠페인에 함께 동참하였다.

생생마켓에서는 이번 4월 지구의날 기념 생생마켓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생산자들에게 판로확보만을 위한 마켓이 아닌, 모두에게 닥친 문제 해결을 위해 작게나마 실천할 수 있는 생생마켓으로 만들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


※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준비 및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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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마켓>

생생마켓은 사회적경제조직, 친환경 농부,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확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마켓으로 매월 진행한다.

문의 : 033-734-1844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주최 :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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