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행정안전부] 1마을 1마을기업 육성으로 새로운 지역경제 기반 만든다(5.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원사경 댓글 0건 조회 12,752회 작성일 21-05-13 09:25본문
<1마을 1마을기업 육성으로 새로운 지역경제 기반 만든다>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으로 향후 10년 동안 마을기업 3,500개로 확대 -
□ 지역이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지역공동체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기업*’이 2030년까지 모든 마을에 생긴다.
*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및 소득·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마을단위 기업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5월 12일(수)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확정하고 ‘1마을, 1마을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마을기업은 전국에서 1,556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의 지속가능한 모델로 주목받아 왔다.
□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은 공동체적 성격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모든 마을에 마을기업을 만들어, 향후 10년 동안 마을기업을 3,500개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 이를 위해 행안부는 공동체성 등 마을기업의 정체성 강화, 마을기업 발굴, 판로 확대 등 안정적 발전 도모, ?「마을기업육성지원법」 제정 등 제도 인프라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먼저, 공동체적 성격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마을기업 심사 시 공동체성의 비중을 확대하고, 마을만들기 등 그간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공동체가 마을기업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 또한, 마을기업이 사업 성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유형을 세분화하여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특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기업이나 지역주민에게 교육 복지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등 각각의 성격에 맞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마을주민 자율협의체인 주민자치회와 연계하여 마을기업을 활성화하고 정부부처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공동체 관련 사업이 마을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발굴할 예정이다.
○ 또한, 농어촌 등 청년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에서 청년마을기업의 지정요건을 완화하여 청년이 마을기업의 또 하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한편, 마을기업의 판로를 다각화하기 위해 아파트공동체, 맘카페, 부녀회 등과 연계하여 지역내 홍보 판매망을 구축하는 한편, 권역별 유통지원센터 등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아울러 마을기업의 법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현재 국회 계류 중인「마을기업육성지원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고 중간지원기관 등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마을마다 마을의 고유한 이야기와 주민의 수요를 담은 마을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마을기업이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210513 조간 1마을 1마을기업 육성으로 새로운 지역경제 기반 만든다지역공동체과.hwp (192.0K) 1회 다운로드 | DATE : 2021-05-13 09:25:36
- 이전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1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기관추천트랙 추천기업 모집 공고 21.05.13
- 다음글[고용노동부] 2021년 제2차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 개최(5.11) 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