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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강원도민일보] 원주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새 변화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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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사경 댓글 0건 조회 6,080회 작성일 22-02-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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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종합발전계획 추진 본격화
이르면 이달 유통지원센터 오픈
280억원 규모 혁신타운 조성도


올해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첫 시행, 사회적기업 제품 유통 구심체 오픈 등 원주 사회적경제계가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해 수립한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5년간 ‘호혜·협력·상생으로 지속가능한 생명협동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시행된다. 이번 종합발전계획 마련 과정에서 도출된 사회적 경제 금융체계 구축, 온라인 플랫폼 운영체계 확립, 대학 연계 청년 일자리 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민참여 제도화 등의 과제를 중점으로 다양한 시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르면 이달 중 원주혁신도시에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혁신도시 원주행복장터 옆에 들어선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유통 활성화가 목표다.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온라인 직거래를 진행할 때 물류센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제품을 한 곳에 집적할 수 있어 물류비 감소, 배송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아 센터내 강원곳간 온라인몰과 연계한 도내 사회적 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도 예상된다.

여기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사업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될 전망이다. 280억원이 투입되며, 완공되면 우산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도 사회적경제 기업 30곳과 지원연구시설 10곳의 집적화가 가능해진다. 또 도내 사회적경제 통합물류기지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설, 300명 이상 상주하는 비즈니스 타운도 형성된다.

사회적경제의 기반인 생명협동사상 공간인 국내 첫 생명협동교육관도 지난해 원주에 문을 열고 체제 정비 등을 거쳐 올해부터 활동을 한층 다각화할 예정이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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